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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신규 확진 1,536명...김부겸 "비수도권도 5인 금지 요청" / YTN

2021-07-16 3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상황 전문가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추이를 쭉 보면 아직은 거리두기 단계가 나타나기는 좀 이른 거잖아요.

[류재복]
그렇요. 아직 효과가 본격적으로 났다는 지표는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1500명대인데 당분간은 이런 확산세가 계속 된다고 봐야겠죠?

[류재복]
그럴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네 번째 유행을 맞오 있는데 지금까지 유행을 비교해 보면 유행이라는 큰 파도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건 무슨 뜻이냐 하면 정점에 올라가는 기간도 길고 그 정점에서 내려오는 기간도 깁니다.

그것이 여러 가지 지표로 확인될 수 있는데요. 그런 것들이 감염경로가 확실치 않은 비율 같은 것들을 놓고 보면 그 비율이 지금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발생한 뒤 가장 높은 수준이거든요.

그것은 뭐냐 하면 선행 확진자를 역학조사에서 찾더라도 그 기간이 길기 때문에 그동안 다른 전파가 계속해서 일어난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정점인지 아닌지 아직까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지금이 정점이라고 하더라도 이 정점이 안정적으로 내려가는 데 상당한 수준이 필요하다. 그 시간은 저는 백신 접종이 본궤도에 오르고 그것이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는 8월 말 정도로 보는데요.

그때까지는 어떤 방식으로 곡선이 올라갔다 내려갈 것이냐, 이게 관건이라고 보고요. 고강도 거리두기 효과는 일부 있을 거라고 보면 아마 다음 주 후반쯤에는 확진자가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가능성은 있습니다마는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유행이라는 파도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이런 상황이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으로도 확진자가 늘고 있는 그런 상황과도 통해 보입니다. 그런 만큼 정부에서도 비수도권도 사적모임을 5인 이하로 제한해 달라, 이렇게 요청했는데요. 김부겸 총리의 발언을 듣고 오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현재 수도권이 거리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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